광산구자원봉사센터 ‘두번째 공유데이’ 성황리에 개최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11월 5일 수완호수공원에서 공유활동가와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두번째 광산공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 임용기보도국장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그동안 광산구 주민들의 공유 활동의 성과와 광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 프로그램 및 공유 문화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재능공유존에서는 누구나공유학교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하고 참여존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공유활동 프로그램인 숲서가, 모두의 냉장고, 빨간냄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공유 기업인 socar, 열린옷장, 광주재능기부센터 등도 함께 참여하여 공유기업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 임용기보도국장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공유장터와 전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공유활동이 우리의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 확인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다. 

 

임선하(운남동) 공유활동가는 “공유데이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임용기보도국장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유에서 공유로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미래도시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유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