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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지바이크', 경찰서 순찰 홍보 나선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인 지바이크가 인천 연수경찰서와 '탄력순찰 서비스'에 나섰다.

 

4일 지바이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연수경찰서와 탄력순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이 순찰요청지역과 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해 순찰을 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형 전동 스쿠터인 '지쿠터'에 순찰신문고 QR코드와 탄력순찰을 안내한 인쇄물을 부착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치안 불안장소를 발견했을 때 순찰신문고에 접속해 순찰요청을 할 수 있다.

지바이크는 2019년 1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지쿠터’를 출시했고, 현재 인천 송도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가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이동의 편의성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이동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안전한 치안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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