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공유문화, 공유활동, 공유경제와 관련된 보도와 인터뷰 등을 카테고리별로 이용해보세요!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183
광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내걸고 야심차게 도입한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코로나19로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멈춰섰다. 중단 안내는 홈페이지와 전용 앱,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로만 이뤄졌다. `타랑께’ 자전거들이 있던 자리는 아무런 안내 없이 텅 비어있는 상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상무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의 운영을 9일부터 일시 중단했다. 6월27일부터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데다 장마의 영향으로 날씨도 좋지 않아 내려진 결정이다. ‘타랑께’는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 서울시 ‘따릉이’, 창원 ‘누비자’ 등을 참고해 대여·반납이 자유로운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청사와 지하철 역사, 각 구청 등에 공공자전거를 두고,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 공공자전거는 빌린 곳에 다시 자전거를 반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활성화에 장애물이 됐다.전용 앱·회원에만 안내… 현장엔 안내 없어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타랑께’는 원하는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를 시범 운영 지역으로 정해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52개소에 ‘타랑께’ 주차장 표지판을 설치하고, 총 200대의 자전거를 배치했다. 그렇게 지난 1일 ‘타랑께’가 운영을 시작해 막 시민들을 만나기 시작했는데, 코로나19라는 악재를 피해가지 못했다. ‘타랑께’뿐 아니라 기존 시청사 등에서 빌려주던 공공자전거도 운영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자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각종 집합이나 모임, 행사를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운영이 중단되면서 ‘타랑께’ 자전거들은 모두 수거돼 각 주차장은 비어 있다. 하지만 주차장에는 왜 갑자기 자전거가 사라졌는지 등 운영 중단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다. 상무지구 어디에도 ‘타랑께’의 운영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 하나 보이지 않았다. 시는 홈페이지와 전용 앱(타랑께 앱),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들에 대한 문자로만 운영 중단을 안내하고 있다. 상무지구에서 만난 한 시민은 “자전거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도 없었는데 곧 자전거를 싹 치웠다”며 “자전거를 왜 치웠는지, 왜 운영을 안 하는지 홍보가 너무 부실한 거 같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에선 서울 ‘따릉이’, 창원 ‘누비자’ 등이 코로나19에도 계속 운영 중인 것과 비교해 ‘타랑께’가 시작과 동시에 운영이 중단된 게 아쉽다는 반응도 나온다. 서울 ‘따릉이’의 경우 자전거를 빌리는 각 거점별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자전거를 방역소독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고, 장마도 겹쳐 잠시 운영을 중단한 것이다”며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29일에 맞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 ‘따릉이’, 창원 ‘누비자’ 계속 운영과 비교 현장에 운영 중단 안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자전거 이용을 위해선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회원 가입도 해야 해 이를 중심으로 안내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타랑께’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tarangge.gwangju.go.kr)와 타랑께 앱(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1일권(1000원), 7일권(2500원), 1개월권(5000원), 6개월권(2만 원), 1년권(3만 원)까지 다양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1회 이용시간은 90분이다. 90분 내에 반납하고 재 대여하면 추가 과금은 없다. 단, 90분을 초과해 이용 시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대여 후 1시간20분 이용 후 정거장에 반납하면 추가이용 요금은 없고 다시 대여할 수 있으며, 1시간40분을 이용한 후 반납하면 추가요금 500원이 발생한다. 스마트폰이나 홈페이지 대신 교통카드로도 이용은 가능하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신용카드 및 대중교통카드 등)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카드 접촉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고, 타랑께 운영센터(062-373-0740)에 전화 통화 후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대여 및 반납은 상무지구 곳곳에 타랑께 주차장 표시가 있는 장소(50여 곳)에 해야 한다.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는 반납이 되지 않고 3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2024. 4. 5.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오는 공유학교를 통해 광주공유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실제 가져온 물품들을 공유자원순환가게에서 물물교환으로 아이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교환해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신청부탁드립니다 :D
2024. 03. 30 광주공유센터와 테니스협회와의 테니스대회에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여는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간의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적극적 협조를 나타내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생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업무협약으로 인한 양 기관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광주광역시 공고 제2024-587호 2024년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모 광주광역시의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공유 촉진 조례」 제10조에 따라 2024년도「광주광역시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모를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2024년 3월 25일 광주광역시장 고시·공고/입법예고 | 광주광역시청 (gwangju.go.kr)
2024.03.15 광주공유센터와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업무협약식을 진행 및 센터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서로간의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적극적 협조를 나타내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생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업무협약으로 인한 양 기관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2024. 3. 12 광주공유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4년도 예산 및 사업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유센터의 개선점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공유센터가 되겠습니다.
2024. 3. 5. 광주공유센터 24년 공유학교 선생님들과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센터장님의 격려의 말씀에 힘입어 올해 보강해야할 수업내용과 수정해야될 부분들을 집어가며 더 효율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하였습니다. 올 한 해도 강사님들과 함께 열심히 공유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024. 02. 29 광주공유센터와 소화아람일터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간의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적극적 협조를 나타내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생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업무협약으로 인한 양 기관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유촉진사업을 이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이나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 내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구는 성동공유센터·모두의 공간·다락옥수·마을활력소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성동공유센터는 서울시…
오늘은 수리수선은 왜 필요한지 수리할 수 있는 권리(수리권)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넘쳐나는 세상, 클릭 한 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출처 : tenor 바로!!!! 고장난 물건을 다시 고쳐쓰고 오래 쓰는 일인데요. 제품의 수명을 늘려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보다 추가적인…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간·공공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을 수시로 모집한다. 주차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종교·업무시설, 학교, 대형상가, 공동주택 등의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주차면을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1곳당 최대 1억원의 시설개선비나 연간 최대 5000만원의 유지관리비용을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유 주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차량 20대 이상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2년간 하루 7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해야 한다. 공유주차장은 보조금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공간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1일 "공유공간인 관내 마을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으로 센터 활용의 다양화 및 활발한 주민 소통을 이루고, 공공개발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성과로 종합 우수기관…